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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 좋아하는 여자 행동은?
 
 
한 때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것이 있죠. 바로 ‘된장녀’
 
 
그냥 만들어진 단어였지만 사라지기는커녕 이젠 일상에서 흔히 쓰여지는 보편적인 단어죠.
이러한 된장녀는 여자인 자신은 대접받고 대우 받아야 할 존재,
 
남자인 상대는 무조건 거기에 맞춰주고 따라줘야 하는 존재. 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거죠.
이게 점점 커져 버려서 남자로부터 받아내고 뜯어내고 대접받는 게
현명한 연애법이라고 주장하는 책들마저 등장하고 있죠.
 
그래서 남자들은 이러한 여자들은 피하고 개념녀와 연애를 해보는 게 소원이기도 한데요.
그럼 남자들이 말하는 개념녀는 어떤 여자일까요?
 
 


남자 돈도 귀한 줄 아는 여자.
  

 
고조선 시대 때부터 남자가 돈 내는 건 당연한 거고,
우리나라의 지켜나가고 싶은 미풍양속이라 믿는 여자들이 있죠.
‘날 좋아한다면서 그 정도 돈을 쓰는 게 아까워?’
 
라고 이야기를 하기도 해요. 남자가 돈을 쓰는 것이 아주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거죠.
남자를 지갑처럼 아는 여자? 정말 개념 없는 여자에요. 아무리 예뻐도 싫죠.
남자가 밥을 사면 커피 한잔이라도 살 줄 아는 여자.
 
꼭 돈을 안 내더라도 남자가 돈을 내면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는 여자.
남자가 10만원 짜리 선물을 내밀면 다만 만원 짜리라도 선물해주는 여자.
남자의 돈을 아껴줄 줄 아는 여자.
 
 

 
이게 바로 대부분의 남자들이 바라는 여자죠.
단순히 돈 문제만이라고, 쪼잔 하다고 생각하는 여자는 정말 너무 싫어요.
 
남자들은 자신의 돈을 함께 아껴주는 여자를
그만큼 자신을 아끼고 좋아하고 앞으로 함께 하고 싶기에 그런 거라고 믿으니까요.
 
*남자들이 최근에는 예쁜 여자보다 그냥 개념있는 여자를 더 바라는 거 같아요.
 
자신과 남자를 대하는 기준이 같은 여자.
 
이게 무슨 말이냐고요?
자기가 기분 나쁠 때는 남자에게 화풀이 다하고, 남자 기분이 다운되어있을 때는 자기 만나서
우거지상 하고 있다고 구박하는 여자 말이에요.
 



자기가 화난 건 말 안 해도 남자가 센스 있게 눈치채고 사과하고,
남자가 화난 건 남자가 쪼잔 하게 뭘 그런 거 가지고 그러냐고 타박하죠.
자기가 친구 만나러 가는 건 스트레스 풀러 가는 거고,
남자가 친구를 만나러 가는 건 주말에 자신과 안 놀아 주고 딴 사람 만난다고 구박하죠.
 
 
 
분명히 같은 일이지만..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말이 딱 이에요.
존중 받고 싶으면 먼저 존중을 해야죠.
 
때론 자신에게 너무 관대하고 남자에게는
지나치게 높은 기준을 들이대고 있는 여자를 보면.. 진짜 반성해야죠.
 
처음에야 여자에게 가진 호감만큼 맞춰주려 노력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쳐버리고 억울하기 시작하는 거니까요.
 
 
 
개념녀 되기는 정말 쉬워요. 남자가 친절과 배려를 베푸는 건 개념남이 아니지만
여자가 내려는 지극히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액션을 취했을 때 쉽게 개념녀로 등극할 수 있죠.
외모가 다가 아니에요. 남자는 여자의 작은 노력, 작은 표현에 감동 받고 좋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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