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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훈련, 4살 아이 기저귀 떼는법
아이가 오줌을 못가려서 많이 속상하시지요?
4살이라면 만3세일텐데
대부분 이 정도 나이라면 낮에 소변 가리기는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낮에는 되고 밤에는 안되는 상황이라면
조금 더 느긋하게 기다려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만약 낮에도 소변을 못가리는 상황이라면
1. 일단 소아과를 방문하여 상담할 필요가 있습니다.
- 아직은 병이라고 말할 단계는 아니지만 혹시 다른 원인에 의한 것은 아닌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2. 아이를 너무 다그치지 마세요.
- 대소변 가리기와 관련하여 아이를 벌주거나 다그치는 것은
아이의 성격형성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칩니다.
- 이에 의한 폐해는 아이때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어른이 되어서 까지 계속됩니다.
3. 대소변 가리기를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시작하세요.
- 보통 만2세 무렵에 시작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기계가 아닌 이상,
모두 정도의 차이는 있습니다.
- 어느날 갑자기, 처음부터 혼자 가리지는 못합니다.
엄마가 보기에 소변 마려운 것 같다는 판단이 든다면 화장실로 데려가서 쉬 - 쉬 - 하면서 소변을 유도하세요. 허탕치는 경우가 더 많을 것이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엄마도 아이도 소변이 마려울 때 어떤 표시나 변화가 생기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 제일 중요한 것은 칭찬입니다. 소변을 가리는 것이 아니라, 표현이 늦어서 이미 싸버렸다 할 지라도 소변 볼 것 같다는 신호를 보낸 것만으로도 많이 칭찬해 주세요. 실패한 경우에도 심하게 꾸중하지 마세요.
- 다른 아이나 어른이 소변 보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 일정한 시간에 화장실에 보내거나 일부러 변기에 앉혀두는 행동 등은 좋지 않습니다.
마려울 때 싸도록 하세요. 아이 위주로 하셔야 합니다.
같은 나이의 다른 아이들이 잘 하는 것을
우리 아이만 못하는 것 같을 때 많이 속상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비교하고 아이를 닥달하는 것은 조금도 좋은 효과를 보지 못합니다.
아홉번을 잘못하더라도 단 한 번 잘했을 때, 그것을 칭찬해 준다면
아이는 그것을 따르게 됩니다. 많이 많이 칭찬해 주세요.
우스개소리로
강아지 키우는 것과 남편 길들이기 아이 대소변 가리기는
모두 같은 방법이라지요?
칭찬 말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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